언젠가부터 어깨가 스트랩으로 된 슬리브리스톱은 잘 손이 안 가게 되었었는데 ,

요 톱을 보고서는 생각을 싹 고쳐먹었지요 .

어마어마한 컬러배색이며 , 쿨한 써머 니트의 질감까지 , 매력이 가득한 톱 .

그냥 데님진이나 슬랙스 위에 톱 하나만 입어도 너무 너무 멋지네요 !

카디건이나 재킷, 또는 로브 어깨에 살짝 걸쳐주었다가 , 햇살이 따스한 테라스에서는 슬쩍 벗어주는거죠 .

컬러의 배색이 워낙 멋져서 , 나의 피부톤을 돋보이게 해 주는데다가 ,

톱의 디자인이 어깨와 팔 라인을 참 예뻐보이게 해서

이번 시즌 처음 입은 슬리브리스톱이었는데 , 아주 그냥 기분이 최고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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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써머니트톱

PVC 샌들들, 그리고 신상 팬츠들과 어찌나 찰떡처럼 챡챡 어울려주면서

톱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함을 물씬 풍기는지 ,

로브나 카디건을 배로 멋지게 살려주는 요 톱은

분명 여름 내내 닳도록 입게 될 거에요 .

보는 순간 하트가 ' 뿅 ' 그러셨죠 ? (저도 그랬거든요 , 알아요 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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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써머니트톱

난 캘리포냐에서 요것만 입을테다 !

여름 휴가 트렁크에는 꼭 넣어야지요 .

데님이나 리넨슬랙스는 물론 , 풀스컷과 함께 매치해도 너무 예쁠 톱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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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님팬츠와 이렇게 멋질 , 톱이 또 있을까요 '

 몬트리올써머니트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