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어졌네요 , 늘 맘속에 숙제로 남아있던 녀석이었는데

오늘도 세 분이나 업데이트 언제되냐고 문의해주시길래 오늘이요 !! 하고는 숙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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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슈 아이템은 내가 신으려고 고르고 제작하는 거라서 , 늘 업뎃은 뒷전이에요 .

개인오더 늘 받고 있기도 하구요 . 진짜 업뎃문의가 많은 녀석은 결국 이렇게 업뎃까지 이어지기도 하지만

무튼암튼 , 슈 아이템은 개인오더 늘 열려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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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엣지있게 잘 빠진 매니쉬한 느낌의 클리퍼 하나 없으면 간첩인데 ,

가격대 다양하게 참 많이 나와있지만 20만원 후반대에 판매해야 하는 수제화클리퍼 못지않은 퀄리티라서

훨씬 저렴한 가격대의 비슷한 디자인도 매우 많지만 딱 요거다 하고  쵸이스했던 , 클리퍼랍니다 .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 ,

실버는 블링블링한 페이턴트 소재고 블랙은 노멀한 가죽이라서

코디컷마다 많이 보셨겠지만 두 가지의 느낌은 아주 많이 다르답니다 .

실버가 쨘 - 스타일리쉬한 포인트가 된다면 블랙은 아주 담백하고 포멀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죠 .

그래서 저도 두 컬러 모두 골라두고 , 코디에 맞추어 참 잘 신는 슈 -

두 가지 컬러 모두 스컷에든 슬랙스에든 , 쇼츠에든 , 원피스 할 거 없이 모두 잘 어울리면서

특히 삭스와는 기가 막히죠 . 블랙 삭스가 단연 제일 잘 어울리지만 여러 컬러 삭스들과 돌려가며 신는 재미도 꽤 있구요 .

어떤 코디든 스타일리쉬하게 완성해주는 느낌 , 중독이죠 크흐 -

벌써부터 와이드한 핏의 코트나 트렌치와 함께 신을 생각 ,

맥시한 니트 원피스들 아래 삭스와 함께 신을 생각하면 흐뭇합니다요 .

참 여러군데서 코디의 정점을 찍어주는 슈 , 게디가 5cm 의 굽이라니 이건 진짜 매력이라죠 -

비슷한 디자인의 진짜 여러 제품들이 브랜드며 보세 할 거 없이 다양하게 나와있는

이번 시즌 최고 핫한 디자인이지만 ,

가격대비 아주 흡족한 퀄리티와 디테일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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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여러가지 소재의 믹스로 높게 제작된 클리퍼슈의 특성상 무게감은 좀 있답니다 .

하지만 이 점은 원조 모델인 PRADA 의 제품도 동일하다죠 -

무게감에 예민하신 레디안께는 추천하지 않을께요 .

: )

사이즈 교환에 한해서만 1회 가능하며 , 반품은 불가능합니다 .

취향저격클리퍼

(Black and Silver 2color)

 

여유가 있는편이니 , 도톰한 가을 겨울 삭스와 핏 한다고 해도 사이즈 업하지마셔요 .

+

Height , 5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