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시에 오면 시장부터 가는 거라며,
Queen Victoria Market 에 들렀던 날,

늦가을마냥 추웠던 첫날과는 다르게 쨍하게 맑은 한여름 날씨이던 멜번.  


"Life is too important to be taken seriously."
Oz.에서의 열일곱째날. in Melbourne.

멜번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깊다는,
Queen Victoria Maket의 뒤뜰.
장 보느라 지친 다리를 쉬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장보느라 지치진 않았지만, 우리도 휴식.

따스한 햇살 아래 더 예쁜 컬러일, Miss.Tangerine

디테일 하나하나 정성스러웠던,
샤넬 부럽지 않은 블라우스 Miss.Tangerine.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마켓
둘러보는데만도 한참이 걸리네요.
운 좋으면 군침도는 샌드위치들과 파니니 달달한 디저트류까지
즉석에서 만들어 놀라운 가격에 맛볼 수 있는 happy hour.

 

복닥복닥이던 Market을 구경하며,
그 곳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를 눈여겨 본 후
뒤 뜰에서 간단한 break time.

시금치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파이와
와사비 맛의 수제 소세지가 담긴 햄버거.


"Life is too important to be taken seriously."
Oz.에서의 열일곱째날. in Melbourne.

 








Miss. Tangerine Blouse, one size (44-55)
 총장 64cm,  가슴단면 46cm, 허리 끈 조절 가능 free, 팔길이 60cm

polyester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