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시즌은 싸이하이부츠 없으면 간첩인데 ,

제가 이번 겨울에는 꼭 딱 맘에 드는 싸이하이부츠를 데려오겠다고

많은 레디안들께 카톡으로 장담을 했었는데 ,

저 늦은거 아니죠 ? ^ ^

이제 슬슬 아 겨울이구나 싶잖아요 ,

대박 레그쉐이퍼도 소개했으니 찰떡 궁합인 싸이하이부츠를 빼놓을 수 있나요 .

제가 아주 그냥 수제화부터 기성화까지 다양하게 신어봤는데 ,

아니 요즘 기성화 너무 잘 나와서 부담도 없고 편안하게 저도 매일 신고 있으니 ,

레디안 모두 만족 200%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가격 확인하셨나요? 실화 맞아요 ^_________________^

개인오더 해 주신 분들이 기절하신 가격 ,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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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라인에 주욱 집업하는 디자인입니다 .

너무 보드랍고 편안하게 집업 가능하구요 , 스판기운 어마어마해요 .

싸이하이부츠 , 지퍼 없는건 저 몇 개 신어봤는데 못 신겠더라구요 . 지퍼 있어야해 !!

신다가 너무 화나서 안 신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 ^;;

(벗을때도 얼마나 일인지 .... 휴우 ...)

너무 길거나 , 허벅지 부분 요란하게 넓게 벌어지는거 ,

스트랩 막 쥬르륵 달려있는거 개인적으로 딱 질색입니다 ^ ^;;

안 그래도 롱부츠들 중에서 조금은 멋을 낸 (?) 디자인이잖아요 .

그냥 시크하게 , 담백하게 , 깔끔하게 신고싶어요 .

스웨이드는 대부분 다리가 안 날씬해 보여서 탈락 ,

밑창 바닥에 딱 닿은 싸이하이 부츠들 많이 신던데 왠만큼 마르고 다리 길지 않음 안되니까 탈락 ,

전 요즘 매우 자주 , (거의 매일)

이렇게 운동복 레깅스에 기모 후디나 기모 맨투맨 입고 , 그리고 싸이하이부츠 -

힙을 덮는 니트원피스에는 레그쉐이퍼 신고 싸이하이부츠 -

정말 너어무 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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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핫한 , 조금 볼드하게 어글리슈즈 느낌으로다가

발 부분을 디자인하고 , 굽을 4cm의 매우 편안하고 이상적인 높이로 .

(이너쿠션까지 포함하면 4.5cm 될 거 같아요)

거의 신고 하루종일 뛰어다녀도 될만큼 편안한 .

게다가 어마하게 스타일리쉬한 멋진 라인의 싸이하이부츠 .

진짜 백만군데 신어도 다 예뻐요 .

무릎을 가려주니 너무 따뜻하구요 .

맨다리보다 부츠신은 다리가 코트에서도 스컷에서도 더 말라보이니

다리 왠만큼 자신있지 않다면 우리 다 같이 이거 신어요 .

히히 , 아 뿌듯해 요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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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 , 4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