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기다렸을, " Acne'와의 오트밀 long knit onepiece. "


홍콩 직수입인 수량 확보가 까다로운 녀석이라서,
정식 로딩과 open까지 꽤 힘든 일주일이었음을 고백해요.

그치만, 이렇게 맘에 쏙 드는 컬러의 오트밀의 기본 inner onepiece,
또 적당하게 넉넉하고 여리여리한 핏의 이런  long knit onepiece 는
쉬울거 같아도 은근 찾으면 절대 없다는거 !!

옷 좀 입어본 녀자라면 모두 다 알고 있으니까요 -


가을과 겨울 코트와 야상 레더재킷 패딩까지, 백만 아우터 속에서
기본의 컬러와 라인이면서도 청순하게 여리여리한 아우라, 보드라운 촉감까지 실용도 확실할 inner onepiece,
두 세개 쯤 쟁여둔다해도 절대 아깝지 않을  " Acne'와의 오트밀 long knit onepiece. "

이제 open 할께요.  ^ ^






 " Acne'와의 오트밀 long knit onepiece. " 의 예상 배송일은,  29일 토요일입니다.
그 전에 도착한다면 물론 빠른 배송 위해 bbalgang은 최선을 다할거구요.
이번에 수입되는 양이 다할때까지만 결제창 open됨을 알려드려요.

다른 주문건과의 묶음 주문은 함께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도, memo 합니다.


  

Acne, 아크네 레더재킷과의 컬러감이야 뭐 말할거 없이 Best ♩

Acne 처럼 머스타드 컬러와도, 카키 그린 블루 그레이 등등 할 거 없이 어떤 컬러와도
세련되게 어울릴, '오트밀'이죠 - 그래서 가을과 겨울 시즌엔 가장 사랑 받는 컬러구요.

폭닥하게 따스한 오트밀 니트 촉감 자세히 봐요.

앙고라가 살짝 섞인 울 니트의 오트밀 롱 원피스는,
나름 예민한 편인 elly의 피부에도 기분 좋게 보드랍네요.  

도르르 말린 밑단과 소매끝도 매력적 ♩

넉넉하게 긴 기장의 팔길이라서,
재킷 아래 슬쩍 드러나는 슬리브 끝단이 마음에 들어요.
이거 꽤 청순해 보이는 컨셉인데다가, 한겨울엔 보온성에도 크게 한몫하는 부분이라
니트 원피스 고를 때면 늘 눈여겨 보는 부분이거든요.


또, 뒤에는 반짝이는 은사가 곱게 들어간 스컬 문양이 귀엽게 있다죠.
요거 은근 뒷 모습의 포인트로 포토제닉이라서 기분 좋았던 부분.
 
뒤에 뒷모습 컷에서 확인할께요.

보카시의 오트밀 컬러감, 아 딱 이 계절의 촉감과 컬러에요.
















































































오래된 동네가 좋아.
골목길도 좋구, 꼬불꼬불 할 수록 더 좋아.

동화같이 감성적이었던 그 곳, '소무의도'에서의 스킨슈와 오트밀 니트 원피스.
걸음걸음이 기분 좋던 그 날, elly의 결혼기념일 미니여행 속 기억.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아담한 고향슈퍼에서
 오트밀원피스와 깔맞춤으로 누가바 한개 먹으면서,
바다 냄새 아릿하게 풍겨오는 작은 마을의 구석구석을 걸었어요.

바디라인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도 않으면서,
전체 실루엣이 가냘프게 떨어지는 오트밀 니트 원피스라서,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네요.

elly 속옷에 오트밀 니트 원피스 한 개만 핏 했답니다.
살갗에 닿는 느낌도 좋았고, 비침도 없는 녀석이라서 참 좋아요. ^ ^

  































고운 보카시 오트밀 컬러감, 센스있는 포켓부분의 작은 디테일도 있구요.
물론 포켓 아니지만, 저 디테일 때문에 허리라인 은근 잘록 해보이더라구요 ^ ^

 































이런 컬러와 핏감의 니트 롱 원피스, 꼭 필요하지만 찾으면 잘 없어요.
적어도 일주일에 3번씩은 필요하니까 절대 놓치지 말아요, 레디안 ♩






one size, 44-free (normal 66)
총장100cm, 가슴단면43cm, 허리단면41cm, 힙단면48cm, 팔길이6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