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빠타임 ,
나 오늘 코 삐뚤어지게 노는 날 .

목요일인데도 세상 마지막 날인것처럼 들썩들썩한 이태원에서
와인 몇 잔에 난 벌써 알딸딸하지만 , 뭐 암튼 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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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의 오더가 끊이지 않았던 ,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트위드 재킷) 입니다 .

뭐 , 누가 봐도 예쁘니까요 .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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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재킷은 퀄리티에 따라 참 극과극인 아이템 중 하나라 ,
정말 비싼 가격에 제대로 된 트위드 재킷이 아니라면 안 입고 말지 . 실은 그런 생각 .
특히나 이런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이라면 더 그런데 , 참 예쁘게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어요 .

그동안 여러가지 트위드 재킷의 샘플을 입어본 결과 ,
10만원 전 후반대에 판매 가능한 트위드재킷이라면 보통 트위드 원단에서 저렴한 티가 나거나
원단에서 합격점을 준다해도 , 핏이 참 별로 . 어깨가 뭔가 둥그런게 부하고 뚱뚱해보이고 , 이도 저도 아닌 그런 핏 .
트위드 원단 자체가 각이 딱 떨어지는 원단이 아니라서 더 그렇지만 , 평소보다 뚱해보이는 재킷은 재킷이 아니므로 늘 패스 .

(참 말이 길군요 오늘 ;;;)




무튼 암튼 , 너 당장 이리와 하며 몇번이나 입는 중인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는 말이죠 .

시중에서 늘 보이는 핑크 블루 소라 등등의 파스텔톤이 아닌
딱 클래식한 블랙 트위드 재킷이라서 내 꺼 .
고급스럽게 잘 짜여진 트위드 원단 , 그 위로 같은 원단의 테이핑 디테일이 또 들어가 있는데 ,
요게 또 센스터지게 양쪽이 언밸런스 , 그래서 넌 내 꺼 .
게다가 핏이 어깨가 딱 힘이 들어간 것이 ,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임에도
레더재킷 못지않게 딱 떨어지는 늘씬 늘씬 라인 , 넌 어쩔 수 없이 백퍼센트 내 꺼 .



나와 같은 이유로 트위드 재킷 하나 쯤 입고팠는데 늘 패스했던 레디안이라면 ,
바로 지금이에요 . 요 녀석이 딱이랍니다 .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아 , 버튼 대신 들어간 별모양의 단추는 진짜 맘에 쏙 드는 숨은 매력 ,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 선물같은 재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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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레드 제깅스 , 그 동안 입고 싶었던 만큼 양 껏 입는 중 .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와도 기막히죠 :) 블랙 스틸레토 힐이야 당연히 예쁠테고 ,
미들워커로 슬쩍 포인트주기 , 가끔 더 느낌있고 싶은 날 말이에요 .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는 , 제깅스 어떤 컬러와든 다른 느낌으로 모두 멋져요 .
블랙 , 로열블루 , 버건디레드 , 또 지금 절찬리 판매중인 코팅레깅스진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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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대신 들어간 별모양의 단추는 진짜 맘에 쏙 드는 숨은 매력 ,
 Raffiné Tweed Jacket (라피네) , 선물같은 재킷 .

S size , 44- normal 55
총장53cm, 가슴단면42cm, 허리단면40cm, 밑단단면45cm, 팔길이60cm

M size , tongtong 55- normal 66
총장53.5cm, 가슴단면44cm, 허리단면42cm, 밑단단면47cm, 팔길이6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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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