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져린, 말썽이네요 ㅡㅜ
만들기 어렵다는 이유로 소량만 입고도 속터졌는데
재입고가 이렇게 지연되는 이 상황에
배송 2주, 길게는 3주나 기다리고 있을 레디안들 생각하면
내가 제작이라도 해서 보내주고픈 맘이랍니다.
 
내일, 또 내일 자꾸 이렇게 하루만 더 달라고 하고 있는
홍콩의 제작처에서 만드는대로 당장 항공으로 하루만에 띄우겠다고 했으니
완전 늦어진다는 말도 아니니까 2-3일 내로 분명 도착할거에요.

늘, 불평없이 가다려주는 레디안들 진심 고마와요.
도착하는대로 바로 총알 배송 보낼께요.

탠져린 때문에 하루종일 맘이 무거워 업뎃도 잘 안되는 elly였습니다. ㅜㅜ

 
2011.10.17 아주 늦은 밤.

탠져린 컬러의 보송보송한 보카시의 wool 니트,

모직이나 니트의 베이직한 이 계절의 원피스들 위,
스웨터라기보다는 아우터의 개념으로 폭닥하게,

가슴아래에서부터 떨어지는 귀여웠던 허리라인과 볼륨있는 슬리브,
보송보송한 미니사이즈의 방울방울 디테일도 독특하게 매력있었던 MiuMiu 니트스웨터. 


Tangerine 탠져린 ♩

요렇게 꼭 뚜껑닫아 들고 나가야 할 것같은 fifty의 브런치,
촉촉한 버거의 빵이 돌아서면 생각나는 맛이라 자꾸 오게되는 곳.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미용실에 쳐박혀 있을 수 없다며,
예약시간 저녁으로 미뤄버리고는, 가을 오후 만끽.

첨 보자마자 아 컬러감 너무 예쁘다 감동했지만,
단가확인하고는 진행 고민 조금 했었어요.

그치만, 주말의 외출에 입어보고서는 꼭꼭 진행하리라 결심하게 된 MiuMiu 니트스웨터.
3일 내리 휴일 이었던 미니 연휴기간 중, 두번이나 챙겨 입었던,
핏감 너무 마음에 와 닿던,  Tangerine 탠져린 ♩


니트의 퀄리티나 디테일은, 명품 못지않게 마음에 들거라 생각해요. ^ ^

 




















































가슴아래선부터 아랫단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참 예쁘네요.
팔길이 손등까지 길게 내려오는 니트 원피스들과도 예쁠, MiuMiu 니트스웨터. Tangerine 탠져린 ♩

모직이나 니트의 베이직한 이 계절의 원피스들 위,
스웨터라기보다는 아우터의 개념으로 폭닥하게,

꽤 도톰한 wool 니트라서 지금 날씨엔 딱 요정도의 코디가 좋겠구,
날씨 조금 더 추워지거든 야상이나 패딩속 포인트 탠져린 컬러,
가을이나 겨울엔 늘 멋진 컬러니까요, Tangerine ♩





















































































가을하늘이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부지런히 돌아다니자구요 우리.

회색이나 블랙 누드톤의 가을 니트 원피스들과 Tangerine,
그리고 뉴욕 밴드 부티 정도의 깜끔한 마무리라면 happy한 가을.

늘 기분 좋아지게 하는 Tangerine color ♩

함께한 챠콜그레이의 레더 원피스와, 미쏘니 니트 원피스도
곧 bbalgang에 채워질, 가을 item들이구요.

탠져린 컬러의 보송보송한 보카시의 wool 니트,

모직이나 니트의 베이직한 이 계절의 원피스들 위,
스웨터라기보다는 아우터의 개념으로 폭닥하게,

내 옷장 속 여느 니트들과는 다른,
특별한 item일,  Tangerine 탠져린 MiuMiu 니트스웨터. 일 거에요 ^ ^

 




one size, 44-tongtong55
총장 56cm, 가슴단면 46cm

Wool 30% Acrylic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