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듯 보들보들, 느무x100 따숩다 -

' 이런거 하나 있음 좋겠어 ' 했는데 , 기대보다 더 많이 실용적이에요 .
야상이나 패딩 속 , 요 녀석이 없으면 이제 뭔가 덜 코디한 듯 허전하기도 하구요 .

꽁꽁 시린 겨울이 , ' 낭만 ' 이려면 -
믿음직하게 따수운 미디엄 아우터 하나는 꼭 필요하니까요 .

바로 요 녀석입니다 .  ' 감기약 vest ' -

여행 떠나기 며칠 전부터 몸살 감기 앓으면서 ,
패딩속에도 야상속에도 꼭꼭 챙겨 입었던 녀석이에요 .

폭닥하게 너무 보드라운 ' 감기약 베스트 ' 에 폭 안겨 다니면서 ,
' 아 따뜻하다, 따뜻하다, 이거 진짜 따뜻해 '

감기약 베스트와 패딩 더블콤보 장착 후 ,
신랑과 육칼 (육계장+칼국수) 한 그릇 사먹으러 가던 주말 아침 , 
" 요 녀석 이름은 ' 감기약 베스트 ' 야 "
라며 흐뭇했던 기억 . 나네요 - ^ ^





이틀만에 싹 회복해서 기분좋은 컨디션으로 여행떠날 수 있었던 건 ,
난 모두 이녀석 때문이라 굳게 믿어요 >_<

 ' 감기약 vest ' - 와 함께 매치한 ,

' 지방시 (Givenchy) mantoman ' 은 수량이 개미눈꼽만큼이네요 ;;

기모 탐스럽게 들어간 맨투맨티셧이라기엔 너무 아깝게
명품스런 아우라를 자랑하는 요 녀석은 ,
현재 보유한 수량만 결제창 띄워 둘께요 -

사실 레이어링 목적였던 녀석이었는데 -

심지어는 단독으로 맨투맨이나 니트 위 입는 것도 참 예뻐서 ,
실내에서 요즘 늘 폭닥하게 안겨있죠 ^ ^

정말 안긴 느낌이에요 , ' 감기약 vest ' -

후드까지 휙 써주면, 완전 무장 -

후드없는 윈터 아우터 안에서 , 제대로 힘을 발휘한다죠 :) 

블랙 컬러가 살짝 보이게 , 모양 만들어 입어도 예쁘구요 -
후드를 뒤로 훌떡 젖혀서 화이트 컬러만 몽땅 보이게 (아래 제주 공항에서의 컷 처럼요 )
그렇게 입어도 모두 모두 예쁘답니다 .

" 신랑 , 나 남극가도 될 거 같아 "

진심으로 느무 따수웠던 , 그리고 너무 찰떡 궁합였던 두가지 -
낭 만 겨 울 ( Raccoon Fur Yasang ), 그리고 ' 감기약 베스트 ' .


패딩안에든 , 야상안에든 , 그냥 단독으로든 ,
특히 낭 만 겨 울 ( Raccoon Fur Yasang ) 과는 꼭 셋트같았던 하모니 :>

옷장 속 잠자고 있을 ,
조금 얇다 싶은 아우터 ( 뭐 가을 야상 안에도 함께 하면 겨울 야상 되는거죠 )
또는 너무 심심하다 싶은 아우터들 모두 꺼내자구요 .

' 감기약 vest ' -
함께 매치하면 좀 많이 그럴듯해 지거든요 . ^ ^

꽁꽁 시린 겨울이 , ' 낭만 ' 이려면 -
믿음직하게 따수운 미디엄 아우터 하나는 꼭 필요하니까요 .

바로 요 녀석입니다 . ' 감기약 vest ' -




' 감기 걸리지 말아요 '







' 감기약 vest ' -

one size, 44-free
총장78cm, 후드높이30cm, 가슴단면 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