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옷들이 많아 , 정말 행복한 시즌이 아닐 수 없네요 .
눈물나게 좋은 날씨에 엉덩이가 들썩들썩한 와중에 이 멋진 니트코트 사진들을 보고있자니 ,
게다가 옆에서 어깨에 멋드러지게 니트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앉아 작업중인 '마녀고양이' 그녀도 있고 말이죠 .

' 나도 요거 블랙 하나 배송해줘 , 나도 입을래 '



이 기막힌 날씨에 ,
우리 레디안들 일 하느라 , 공부하느라 , 고생이 많아요 .



:)

  

여느 니트 코트들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게 ,

Pour La Vie, 푸-라삐 (요렇게 읽기로 하죠 우린, ) 요 녀석은 멋지다는 느낌이 우선 .
드레시하게 , 그리고 매우 페미닌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의 끝을 보여준다고 해야할까 ,

지퍼를 입술 , 바로 아래까지 올려 바디의 곡선을 드러내어 입으면 ,
다른 코디없이 클러치 하나만 들어주어도 런웨이에서 바로 겟한 명품의 니트 원피스를 입은 것처럼이나
정말 멋지죠 .

(:



도톰한 울니트라서 바디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도 ,
허리는 좀더 쫀쫀한 짜임으로 부분부분의 니트의 짜임이 달라서
잘록하고 팔은 더 가늘고 길게 , 늘씬하게 떨어져보이는 느낌 .

잘 만든 녀석이구나 , 했죠 . 

Pour La Vie , 푸-라삐 (multi sweater coat)

네이밍처럼 ,
평생동안 , 영원히 아끼며 입기로 하죠 .

:)




말갛고 깨끗한 , 늘 로망인 아이보리 니트의 Pour La Vie , 푸-라삐
그리고 단연 시크하게 멋진 컬러 , 블랙의 Pour La Vie , 푸-라삐

컬러의 고민의 레디안의 몫이랍니다 .
(내 코가 석자 , 나도 도저히 못 고르겠거든요 ;;)


참고로 , 마녀고양이 그녀는 아이보리를
저 elly 는 블랙을 쵸이스했다는 것만 -

' 마녀고양이 ',  그녀의 comment .



머그잔 감싸쥔 두손 사이로 김이 폴폴 올라오는 향긋한 커피와 어깨에 살포시 올려놔도 편안할 보드라운 니트웨어.
창밖으로 시선 한번 던지기 힘든 숨가쁜 사무실에서도 우린 이 정도 분위기는 낼 줄 아는 녀자들 .
그래서 가을 ,  괜시리 맑은 하늘 빛 위로 총총히 구름이 떠가는 것만 봐도 마음이 흔들리는 이 계절이
더 기다려지는 것 일지도 모르죠 .



Pour la vie , 이 녀석을 고를 때 그랬어요 .

계절이 딱 이런 빛깔일때 늘 꺼내입을 수 있도록 , 소재는 조금 더 보드랍고 보풀은 일지 않아야 할 것 .
쉽게 풀리지 않을만큼 촘촘하지만 걸치지 않은 것처럼 가볍게가볍게 ~
아우터인만큼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할 그런 니트여야 한다며 까탈을 좀 부렸죠 ;)
구석구석 찰진 이 녀석의 디테일 맘껏 보여드리고 싶어요 .

부분부분 다른 짜임으로 들어간 디자인이 맘에 쏙 들어요 ,
여자의 바디를 정말 잘 아는 사람이 만들었구나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죠 .
니트코트가 늘씬하고 길어보이기란 , 정말 힘든 일이니까요 .


지금부터 아우터로 , 혹은 원피스로
그리고 겨울내도록 코트속에서 맹확약할 걸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

Pour La Vie , 푸-라삐 (multi sweater coat)


니트 코트로 , 또는 집업하고 롱 니트 원피스로 ,
모두 가능한 multi sweater coat 랍니다 .





네이밍처럼 ,
평생동안 , 영원히 아끼며 입기로 하죠 .

:)

Pour La Vie , 푸-라삐
(multi sweater coat)


S size , 44- normal 55
총장104cm, 칼라높이9cm, 가슴단면41cm, 허리단면34cm, 힙단면41cm

M size , tongtong 55 -normal 66
총장104cm, 칼라높이9cm, 가슴단면43cm, 허리단면36cm, 힙단면43cm


Wool 70% , Acrylic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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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의 특성상 교환과 반품이 불가능한 제품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