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cm의 마법 '

쁘띠힐, (petit heel) 참 좋군요 :)


죽어도 9cm 이상을 고집했던 시절을 지나
번개같은 내 꼬맹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많은 나에게는 더더욱 , 필요했던 슈 .


폭신한도트슈,
( petit heel, 2 color )

재킷과 함께하는 원피스 , 분위기 있는 니트 코트 , 특히나 겨울 코트들에는
플랫으로는 역시 아쉬움이 남는 법 -


적당히 레그라인을 잡아줄 쁘띠힐, (petit heel)
완전 폭신하게 들어간 안창에서 슬쩍 더 높아지는 기분이구요 ,
플랫만큼이나 편하디 편해서 포멀한 착장이 필요한 날 , 요즘은 늘 고민없이 드는 슈 .
힐과 함께 편한 슈 하나 , 늘 두 개의 슈를 챙겼었는데 간편하네요 .


:)




너무 부담스럽게 뾰족하지도 ,
너무 둔하게 뭉툭하지도 않은 '적당하게'  잘 빠진 앞코가 중요하죠 .
발볼을 날렵하게 보이게 하면서도 , 어떤 착장에든 어색함 없이 어울려야 하니까요 .
가을과 겨울의 니트 원피스들과의 매치 너무 예쁠 , 딱 맘에 드는 실루엣 -
알알이 예쁘게 박힌 미니 사이즈의 스터드들도 , 볼 때마다 매력일


폭신한도트슈,
( petit heel, 2 color )

실은 , 이 레드 컬러의 슈가 너무 마음에 들어 처음 이 슈를 선택했죠 -

허리를 조이는 카멜의 멋진 캐시미어 코트 아래 ,
누드베이지의 톤온톤 니트와 블라의 매치와 함께 ,
또는 블랙의 터틀넥 니트스웨터와 블랙스키니진 , 올블랙의 시크한 착장 아래 ,
  레드 컬러의 포인트 슈를 신고 싶었거든요 .


정직하게 정말 새빨간 레드 ,
컬러 너무 근사하죠 -


:)







누드베이지의 톤온톤 매치 , 그리고 Red point shoe .

카멜과 베이지 , 카키 , 그리고 블랙 -
가을과 겨울의 컬러들 속에서 'Red' 는 가장 인상적이고 멋진 포인트 .



가을 그리고 겨울을 앞두고 , Red shoe -
하나 꼭 필요했던 녀자라면 .

너무 예뻐서 , 너무 편해서 ,

레디안 모두의 슈가 될 거라 믿는 또 하나의 슈 -


폭신한도트슈,
( petit heel, 2 color )


 









폭신한도트슈,
( petit heel, 2 color )


' 정사이즈랍니다 '
발볼있는 레디안들은 한사이즈 크게 주문넣어주세요 .


Calf skin ,
petit heel height ; 3.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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