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 대체 예쁜 니트웨어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
니트웨어들이 옷장에 켜켜이 쌓여가는데 , 또 니트만큼 마음을 끄는 녀석이 없는 계절 .
















신랑생일파티 준비를 핑계로 하루를 완벽하게 off 하고 ,
여유로웠던 평일의 오후 이태원 . 바로 어제의 따끈한 사진들이랍니다 .


:)



사무실에 도착한 샘플들 중 , 와 - 이거 컬러 너무 예뻐' 하고
바로 집어 들고 나온 니트 카디건이 가을의 나뭇잎 컬러들과 딱 맞춤한 듯 어울려서 기분 붕붕 -
나와 휴가를 맞춘 오랜 친구와의 짧은 브런치 타임 중 , 몇장 셔터 눌러준 사진들이 어쩜 이렇게나 맘에 쏙 들구요 .
kakaostory 에 올린 몇 장 때문에 , 오늘 하루종일 레디안들도 발 동동 -

네네 , 지금 딱 입어줘야 예쁘니까요 . 또 우린 성격 급한 녀자들이니까요 .
오늘 오후 내내 수입처 닥달해서 항공편으로 빠르게 월요일밤 도착 수량 확보 끝 -
private order 수량부터 오픈합니다 .


' 레디안에게로 배송은 빠르면 5일 , 또는 6일 출발합니다 '












카디건의 컬러때문인지 , 평소보다 조금 더 맑아보이는 피부톤에 신이 나
간만에 셀프샷 심취중이던 오후 - 립 컬러 조금 더 진해도 될 걸 그랬어 .
내 앞에서 휴가중에 내내 회사전화 받는 그녀와 , 서로 딴짓에도 편한 우리 -  













































ginkgo leaf cardigan , 은행잎 카디건 - 과 셋트처럼 컬러가 딱 들어맞던
Kenzo knit pullover. 는 하이퀄리티의 울소재 , 스탁제품으로 결제창 함께 오픈
해 둘께요 .  네이비와 빈티지블루 , 머스터드옐로우가 근사하게 섞인 니트풀오버 -
바디에 맞춘 듯 맞는 핏감이나 맨살에 닿는 촉감 모두 훌륭한 녀석이었어요 .


:)  






























ginkgo leaf cardigan , 은행잎 카디건 -

촉감 아주 보드라우니 예민한 레디안들도 걱정 안해도 될 듯 하구요 .
 허리끈 매어주면 금새 드레스업한 듯 다른 분위기로 바뀌는 카디건이라서 더 맘에들죠 -
폭닥하게 곰기를 머금는 니트웨어라선지 , 지난 주말 꽤 쌀쌀했는데 얇은 탑과 함께도 따근하더라구요 .

허리끈 , 안쪽에 묶을 수 있는 작은 고리 있거든요 -
착용하지 않을때는 요기에 보관해주세요 , 잃어버리지 않게 :)


+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페미닌한 니트 스컷과 부띠 - 바디에 꼭 맞는 니트탑과 함께 ,
작은 백 하나 들고 , 허리 예쁘게 매어주세요 (곧 보여줄 너무 맘에 드는 코디컷 -)


:)











ginkgo leaf cardigan , 은행잎 카디건 -

지금의 이 계절과 꼭 닮은 달달한 컬러감과 동글동글 러블리한 짜임의 카디건 ,
함께 가는 같은 컬러의 허리끈을 매어주었을 때는 또 다른 느낌이라서 더 매력인 -
눈에 콕 박히게 아름다운 녀석이죠 .


오늘 하루종일 대기모드였던 레디안들 , 사랑해요 -
지금 오픈입니다 .


   



ginkgo leaf cardigan , 은행잎 카디건 -

one size , 44- free
총장 ; (뒤)68cm / (앞)76cm , 가슴단면 free -


Acrylic 100%
 

+

니트제품의 경우 , 원단의 특성상 반품이나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한 선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