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흐르는 BGM에도 ,
이른 아침 아우터 속을 파고 드는 추위에도 그저 마음이 콩닥거리는 ,
party season  , 훌쩍 흐른 한 해가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이 계절은 참 좋네요 .


:)




내 맘같은 상큼한 컬러의 party season green top ,
어마한 개인오더 문의 속에서 헤엄치다가 후다닥 , 오픈 서두릅니다 .
다들 보는 눈이 참 같아요 , 그쵸 ? ^ ^

 

아우터도 원피스도 아닌 뭐 이런 별거 아닌 걸 이렇게나 비싸게 주고 사 , 하며 떠밀려 사놓고는
몇 해를 지나더 변함 없는 퀄리티와 촌스러워지지 않는 디자인 ,
입으면서 새삼 확인하게 되는 독특하고 세심한 디테일들 ,
기본의 라인인데도 왠지 다른 기본들과는 다르게 희안하게 슬림하고 예뻐보이는 핏에 놀라며 ,

이래서 비싼 옷은 역시 달라 , 했던 경험 -
이제 쇼핑이라면 해 볼 만큼 해본 우리 레디안이라면 모두 있겠죠 .



(:





party season green top, 이 바로 그런 아이템 -
물론 첫 눈에도 네이비와 그린의 진부하지 않은 상큼한 컬러매치와 , 슬쩍 보이는 예쁜 디테일에 반했겠지만요 .

입어봐야지만 진가를 알 수 있죠 ,
퀄리티 훌륭한 코튼니트 , 얇은니트인데도 바디에 차분하게 감기는 느낌이
타잇하지도 않으면서 여유있게 , 그러나 슬림하게 - 어깨 라인을 똑 떨어지게 잡아주는 디테일까지 ,
이 녀석의 진가는 다른 니트 톱과는 확실하게 다른 ' 정말 예쁜 핏 ' 이거든요 -


꽤 길이감 있게 내려오는 기장 ,
어떤 겨울의 아우터 안에서도 돋보이면서 , 아우터를 벗었을 때 예쁜 핏 -
명품 못지 않은 선세하고 만족스러운 구석구석 디테일까지 ,
분명 편애하며 오랜 시간 아끼는 니트 톱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
  
   

 

니트원단의 퀄리티와 마감까지 , 자세히 확인하세요 :)

이제 다시 꺼내야 할 시간 , z a d i g (무심하게 미들부츠)

양쪽 슬리브의 버튼 갯수가 다르답니다 ,
한쪽은 두개 , 다른 한쪽은 한개 , 이런 세심한 디테일 사랑해요 .

party season green top,


S size , 44- normal 55
총장69cm, 가슴단면40cm, 허리단면39cm, 팔길이59cm

M size , tongtong 55- normal 66
총장69.5cm, 가슴단면42cm, 허리단면41cm, 팔길이59.5cm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