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쏘옥 - 넣고 싶게 생겼다 , 너 참 '


9cm 힐만을 고집했던 세월을 건너 ,
플랫슈의 유용함도 매력도 깊이 알아버린 '농염한' 서른즈음 .



:)






실은 스틸레토 힐보다는 조금 덜 엣지있어 보일까봐 ,
가끔은 초라해보이지는 않을까 싶어 더 자주 신게 되는 플랫슈이면서도
 더 까탈스러워지기 마련이죠 .

모든 레디안들의 붙박이플랫일 ,  BLACK ZZING SHOE 그리고 fauchon (포숑) shoe 에서 벗어나볼까해요 .
그러고보면 대부분의 날 신게되는 플랫슈인데 , bbalgang 에선 오픈이 드물었네요 . ^ ^
      


망설임없이 거의 매일을 신게 될테니까 ,
카프스킨보다는 더 탄력있고 변형없는 스네이크스킨이 어떨까요 .
보통은 스네이크스킨스럽게 패턴 처리를 한 카프스킨의 경우가 브랜드에서조차 대부분이라는 점 ,
리얼 스네이크스킨을 쓰는 경우는 잘 없다는 점 , 제작처 사장님께서 백번 강조한 부분이라 코멘트하고갑니다 :)
발바닥이 닿는 부분까지도 최고단가의 가죽으로 쿠션감 담뿍 담은 점 , 착용감 편하고 편하고 편해요 -
고급스런 소재인만큼 원가도 당연스럽게 높았지만 , 제대로인 하나가 흐지부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열 가지보다 낫죠 .

역시 대부분의 레디안이 소장하고 있을 WHITE PROPOSE SHOE ,
그 때처럼 실은 화이트컬러의 슈가 모든 컬러의 착장과 예외없이 어울린다는 점 ,
심지어는 화이트 컬러의 슈를 신음으로써 어떤 코디든 식상함없이 스타일리쉬하게 마무리된다는 점 .

너무 컬러가 쨍하게 드러나는 마냥 화이트 스킨보다는 ,
스킨자체의 유니크한 패턴때문에 은근뭉근 스며들기 좋은 화이트 스네이크스킨이라면 ,
가장 첫번째로 손 들어주어야 할 슈가 되는거죠 -




:)



LE BLANC
(snake skin flat shoes)



 

그 간의 쌓인 코디컷들 속에서  LE BLANC (snake skin flat shoes) ,
얼마나 예외없이 빛을 발하는지 꼼꼼 살펴보기 해볼까요 -
내가 꼭 필요해서 고른만큼 시즌과 상관없이 앞으로도 LE BLANC (snake skin flat shoes)
착샷 넘쳐날 예정이니 아쉽지 않을거에요 .

 
' 모든 레디안과 함께 신게 되길 바래요 '

 
:)

' 발 쏘옥 - 넣고 싶게 생겼다 , 너 참 '


9cm 힐만을 고집했던 세월을 건너 ,
플랫슈의 유용함도 매력도 깊이 알아버린 '농염한' 서른즈음 .



:)

LE BLANC
(snake skin flat shoes)


+

정사이즈지만 , 맨발에도 편하게 신고싶은 레디안의 경우라면
또 발볼있는 레디안의 경우에도 한 사이즈 크게 제작하길 권합니다 .


REAL SNAKE SKIN , height 1cm


++

주문에서 배송까지 10일정도가 소요되는 주문제작수제화로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한 점 미리 알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