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화려하고 멋진 컬러는 결국엔 BLACK 임을 ,
고민하고 고민하게 되는 어떤 의미있는 날에 결코 실패 없는 컬러는 BLACK 임을 .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던 그 날의 Glamorous Black Blouse .




+


신랑과 함께 참석한 꽤 신경써야 했던 자리 ,
신경쓰지 않은 듯 그럴듯해 보이고 싶었던 날였거든요 .
아주 괜찮았던 선택이었다고 만족했던 그 날 밤 , 취한 듯 (실은 조금 취하기도 했구요) 내내 기분좋았어요 .
블랙 컬러가 워낙 촬영하기 까다롭기도 하지만 , 촬영 생각이 없던 날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
내가 보고 느끼는 디테일과 근사함이 사진에는 모두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
무튼 , 내가 핏했던 그 Glamorous 한 Black Blouse ' 의 느낌이 전달되길 바라면서 -
 


 우리에게 생각보다 자주일 ,
신경쓰지 않은 듯 그럴듯해 보여야 할 어떤 날을 포함해 ,
톱 하나로 순간 꽤 Glamorous 해질 수 있는 일상을 위한 , Glamorous Black Blouse .




:)

블랙의 클래식한 셔츠이자 ,
슬리브부분이 고급스런 레이스와 플라워패턴으로 이루어진 시스루 -
뒷 라인은 허리를 엣지있게 조여주는 핀턱 디테일 .

블랙의 톱 하나로 이렇게 멋지기는 쉽지 않겠죠 .
블랙의 쇼츠나 팬츠와 올블랙의 시크한 코디로 힘주어야 할 어떤 날과 웨딩 참석에도 물론 ,
'여행바이러스' 처럼 소프트한 톤의 팬츠들과 좀 더 페미닌한 블라우스로도 .

 

Glamorous Black Blouse .
블랙의 톱인만큼 코디 간편하면서도 늘 예외없이 특별할테죠 -

모임이 끝난 후 , 잠깐 만난 엄마가 너무 예쁘다했다 -
(엄마가 예쁘다 해주는 거 , 왠지 모르게 남들의 말보다 괜히 더 뿌듯해)  
 

섬세한 디테일 ,  히든버튼 - 더 클래식한 셔츠의 매력으로 .

곧 함께 들게 될 , 클래식한 블랙의 박스 백 :)
bbalgang 다운 포인트가 돋보이죠 , 독특한 아우라 - 어디서든 멋진 포인트가 되더군요 .
숄더로든 , 크로스로든 , 우리 같이 늘 지니게 될 딱 좋은 사이즈의 미니 백 .











 우리에게 생각보다 자주일 ,
신경쓰지 않은 듯 그럴듯해 보여야 할 어떤 날을 포함해 ,
톱 하나로 순간 꽤 Glamorous 해질 수 있는 일상을 위한 , Glamorous Black Blouse .




:)


 


Glamorous Black Blouse .

one size , 44- free
총장53cm, 가슴단면(레글런소매)58cm, 칼라높이9cm, 팔길이5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