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와 소재에서 남다른 '품격'이 느껴지던 니트드레스 .
'가을의브런치' 카디건과 함께했었죠 . 터콰즈블루의 실키한 니트드레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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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참 많았던 주말였는데 , 카톡에 모두 답하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


원피스가 유독 눈에 띄는것들이 없는 요즘이라 업뎃이 좀 뜸했죠 -
가을의 겨울 아우터들 속 그럴듯한 원피스들이 아쉬울 계절인데 말이죠 .
 가을에 웨딩마치 예정중인 지인들도 참 많고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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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레디안들이 첫 눈에 반했듯이 저도 그랬거든요 .
그레이와 터콰즈블루 , 흔하지 않은 듯 세련스런 컬러 매치가
그리고 멋진 패턴이 단연 눈길을 끄는 원피스지만
더 맘에 들었던 건 사실 남다른 소재의 매치와 핏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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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하게 존재감 느껴지는 실크소재의 앞면과 (할랑할랑 찢어질듯 얇은 실크 아니구요)
와 니트소재 진짜 최고 , 했던 챠르르륵 몸에 감기면서 늘러붙음 없이 툭 떨어지는 울 니트 소재의 궁합이 너무 멋진데다가
동그랗게 여성스럽게 떨어지는 어깨선 , 소재의 퀄리티에서 결정되는 우아한 실루엣과 편안한 핏감이 맘에 쏙 들었죠 .

어깨나 팔라인 부함 없이 간결 늘씬하게 마무리되어 ,
가을과 겨울의 아우터들 , 핏 날렵한 재킷들이나 코트 안에서도 딱이라는 점이
난 참 좋더라구요 .

흐르는 핏의 카디건들과 함께 , 편안한 느낌으로
페미닌한 플랫슈들과 여유로운 브런치 데이트 , 가벼운 마실에도 그만일 .
' 핏이 참 편하거든요 '  . 원피스들 목말랐던 레디안들에게 분명 많이 만족스러울 녀석일거라서
뿌듯하네요 . 터콰즈블루의 실키한 니트드레스입니다 .

    

니트와의 매치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톰한 실크원단의 퀄리티 ,
그리고 실키한 니트원단의 느낌도 만져보듯 리얼하게 느껴보시길 바래요  :)

S size , 44- normal 55
총장84cm, 가슴단면48cm, 팔길이(레글런 , 의미없음)

M size , tongtogn 55- normal 66
총장84.5cm, 가가슴단면50cm, 팔길이(레글런 ,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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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WOOL 70% / POLYESTER 30%
SILK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