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진을 들추어보다가 그 때의 기억에 내내 혼자 씨익 웃곤 했던 오후 ,
가능한한 많이 사진을 남겨야 하는 이유 .

결국 맘이 방방 떠서는 ,
2주나 여행을 다녀온지 겨우 한 달 즈음 되었을 뿐인데
얼른 또 어디론가 가야겠는 맘에 하루를 몽땅 여행지 고르고 비행기표를 예약하는데 보내고 ,


그리고는 결국 야근 -




: )

나의 여행지에서 티셧 하나로도 참 빛나던 녀석이었으니 ,
휴가 준비 한참일 레디안들의 트런크에도 쏘옥 담겨가길 바라며 .
요즘도 참 애정해 마지않는 톱 , 드디어 도착했네요 .



: )







느낌있게 찍힌 별프린팅 ,
스파클링 톱 , 네이밍처럼 톡톡 터지듯 청량감있게 흩뿌려진
진주와 실버스터드가 넥라인으로부터 촤르륵 -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
시원한 넥라인과 A라인으로 떨어지는 바디 실루엣 ,
그리고 슬리브라인이 기막히게 여리여리한 핏을 완성해주는지라
실은 핏에서 가장 크게 박수쳐주고픈 톱 .

이렇게 스터트 디테일이 화려한 톱들은 ,
어설픈 부자재로 만들었다면 , 안 입느니만 못한데
디테일 컷에서 보겠지만 꼼꼼스러게 박힌 스터드 마감이며
별프린팅이나 스터드의 퀄리티가 열배 가격에 걸려있는 톱들 부럽지 않으니 ,
이렇게 쇼츠에 그냥 툭 걸쳐도 폼나는 이런 톱은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 , 당연히 쟁이고 시작하는거죠 .




가을즈음엔 ,
재킷안에서 얼마나 또 멋지겠냐구요 -




: )




Sparkling Summer Top .

그냥 쇼츠에 툭 , 티셧한장만 - 충분하거든요 : )

꼼꼼하게 마무리 된 안쪽의 스터드 마감 보이죠 : )
바느질로 서로 이어진 스터드 마감은 하나 떨어지면 주르륵 다 떨어지고 난리도 아닌데 ,
이렇게 깔끔하게 맨살에 닿는 부분도 자극없이 깔끔한 마무리  -

+

아랫단이 동그란 모양이라서 ,
쇼츠나 레깅스 진 위 그냥 편안하게 내어서 입어도 멋지죠 -
힙 라인 안정감있게 덮어주면서 , 너무 박시한 느낌없이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예뻐요 .



Sparkling Summer Top .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 ,
이건 정말 못고르겠다 나도 - 크흐


이렇게 쇼츠에 그냥 툭 걸쳐도 폼나는 이런 톱은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 , 당연히 쟁이고 시작하는거죠 .



가을즈음엔 ,
재킷안에서 얼마나 또 멋지겠냐구요 -




: )




Sparkling Summer Top .













one size , 44- free
총장73cm, 가슴단면49cm, 밑단단면52cm, 팔길이2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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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 65%
COTTON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