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순간, 난 참 많이 설레고 흥분했다
꿈꾸고 상상했던 바로 그 느낌이었거든  




LONDON TRENCH,  choice by Kim Nahyun








가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HOT ITEM인 만큼 무수히 쏟아지는 트렌치 코트의 물결속에서 
여기저기 잘 어울리면서 탁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세련된 베이지 컬러를 찾기부터도 쉽지 않을뿐더러
참한 원단의 디테일 하나하나 장인 정신 담아 정성 가득 담긴  
여러해 두고두고 찾게 될 스테디셀러인만큼 더욱 더 신중을 기할테니까
내 마음에 쏙 드는 트렌치 코트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사실은 내가 정말 그랬거든요
 




 LONDON TRENCH,  choice by Kim Nahyun







더 이상의 Quality는 없을거라고 감히 얘기할께요

원단이며 재봉선과 마감, 안감 그리고 디테일 버튼 하나하나 원자재의 고급스러움까지
사실은 버버리 공장에서의 루트를 통한 한정 직수입 상품이란 사실도 함께 전해요

소장가치 충분하리라 믿어요 
열 배 넘는 가격의 내 명품 트렌치가 무색할 정도니 그냥 날 믿고 늦기 전에 겟하라고
이 가격이면 거저라고 내 친구라면 난 그렇게 말할거거든요 :)







촬영마치자 마자 설레는 마음 둑은둑은 당장 놋북 펴고 앉아 업데이트 중, Elly at Marriott Executive Apartment













백마디 말보다 눈으로 확인하는 한번이 더 마음에 와닿을테니 두 눈 크게 뜨고 가까이 와서 디테일 뷰 확인해요
이거 정말 제대로 만들었구나 '리얼 명품'임을 한장 한장 꼼꼼히 보고 다시 얘기하자구요 :)
마치 스웨이드 마냥 도톰하고 보드라운 100% COTTEN 원단으로 영하 10도 이하 한겨울 빼고는
얇은 아이보리 터틀 니트와 함께 지금부터 지겹도록 손 가게 될테니 여기저기 널리고 널린 트렌치 중에 내 맘에 드는 것은
도대체 어디 있냐는 까다로운 레디안들부터 어서요 



  












처음보는 순간, 난 참 많이 설레고 흥분했다
꿈꾸고 상상했던 바로 그 느낌이었거든  



사실 가장 자랑하고 싶은 건 핏했을때의 느낌, 적당한 무게감과 도톰한 원단의 촉감이 바디라인의 엣지를 확실하게 잡아주더군요
어깨나 팔라인 등과 허리의 라인을 정리해준다고 할까요. 꼬깃꼬깃 구김잘가고 가벼운 트렌치가 아니라는 점.
겨울에도 문제없이 터틀넥과 롱부츠 그렇게 시크하게 암요, 그렇고말구요
 

 








'잘 고른 트렌치 하나, 열 코트 안부럽다'









10년지기 트렌치 코트가 될거라 믿어요
LONDON TRENCH,  choice by Kim Nahyun


SIZE INFORM

S size : 44 ~ tongtong 55, 총장 93cm / 팔길이 56cm / 어깨 37cm / 가슴단면 45cm / 허리단면 40cm / 힙단면 48cm
M size : normal 66~ tongtong 66, 총장 94,5cm / 팔길이 57.5cm / 어깨 38cm / 가슴단면 48cm / 허리단면 42cm / 힙단면 5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