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광택의 라이트라이트골드 아우라가 마음을 끌던
늘씬한 발레리나의 우아한 자태의 프린팅이 감각적이던

갸날픈목선과 늘씬한다리의 실루엣이 돋보일 넥라인과 봉긋한 힙
여성스러운 전체적인 분위기에 묘하게 어울리던 큼지막한 포켓의 캐쥬얼함이 매력인

오래기다렸죠, 발레리나입니다
도톰한 원단 - 겨울 결혼식의 착장에 제격일 발레리나 :)  
















발레리나, 도대체 뭘 입을지 닥칠때마다 고민되는 결혼식용 공식 착장 원피스로
여성스럽고 많이 튀지않는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소재이지만
결코 예사롭지않은 패턴과 디테일 - 이게 바로 결혼식용 착장이지요

이렇게 시크한 라인의 드레스에 큼지막한 포켓이라니요난 저렇게 자꾸만 폭 양손을 집어넣게 되더라구요













사실 촬영한 저 날, 저렇게 입고 정말 회사 동기의 결혼식에 갔었거든요
춥다가 덥다가 애매한 요즘과 같은 날씨의 결혼식은 도대체 뭘 입어야 할지
수없이 쌓인 옷들중에서도 오늘은 정말 요거구나 왜 그런날

블랙 스타킹에 볼드한 장식 달린 블랙힐 그리고 블랙 재킷과도 예쁜 코디
은은한 연골드의 광택 아우라는 블랙으로 나머지 아이템을 모두 덮는다 해도 죽지 않을테니 -

톤다운된 아이템들과 함께 하라고 권해요 :) 












발레리나, 그러니까 뭐 특별한 코디나 다른 악세서리없이도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돋보이는 착장이란거죠
결론은 그래요. :)


숨겨진 절개선들 좀 유심히 봐줘요
난 좀 자랑하고 싶거든요
허리에서 봉긋하게 아래로 퍼지는 힙선도 물론 예쁘지만 허리 아래로 여러 절개선이 꽃봉우리 접힌 거 마냥
 종이접기해서 차곡차곡 모은듯 말에요. 그렇게 예쁜 라인 만들고 있구요
넥라인에도 숨겨진 절개 차곡차곡 만두빚은 것 마냥 그래요
뭐 구김걱정없이 그냥 편하게 주머니에 손 쓰윽 넣고 입어요
난 편해서 가장 좋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발레리나의 가장 큰 매력은 연골드펄 은은 광택아우라의 도톰한 고급공단 원단
어디서도 볼 수 없을테니까 - 지금부터 겨울철 그리고 내년 봄까지 결혼식엔 늘 함께
 
B A L L E R I N A, SIZE


S(55):  가슴 단면 42cm / 힙 단면 50cm / 기장 86cm
M(66):  가슴 단면 44cm / 힙 단면 52cm / 기장 8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