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시 진행하기는 어려운 수입 물소가죽이라서
 elly 혼자 몰래몰래 신으면서도 너무 아끼는 녀석인지라 코디 컷 사이사이 어쩔수 없이 드러났었던 녀석.
그때 주문 제작 못하고 발 동동 구르며 아쉬워했던 레디안들, 희소식이에요.
구정선물처럼 제작처에서 물소가죽 수입 해냈다는 전화 방금 받았구요.
빠르게 제작 돌입해서 구정 후에 배송 정상화되는대로 예쁘게 배송 시작할께요.
크랙감 훌륭한 물소가죽 Stradivarius로 우리 봄까지 멋진 코디 마무리 하자구요. 
역시 재입고가 까다로운 가죽이라서 한정양의 가죽이 동나는 그때까지 주문은 open됩니다.

2년을 넘게 격하게 사랑한 소장가치 충분한 Stradivarius.
함께 할수 있어 많이 기뻐요. ^ ^



실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요만한 부츠는 없더라구요.
그동안 쏙쏙 드러났던 Stradivarius의 아우라 기분좋게 감상하셔요. ^ ^
































많이들기다렸죠, 걱정말아요 실망시키지 않을테니.














가장 예쁘고 세련된 브라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거친 느낌의 크랙감은
한달 내내 수백개의 부츠의 샘플을 또 보고 또 봤지만 다시는 없을, 그래서 하나뿐인

지퍼 달린 부츠보다는 난 한번에 쓱 넣어신는 조금은 투박한 빈티지함,
그래서 멋스러운 통부츠가 좋다. 


















스키니 진위에서 가장 멋질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쇼츠와 함께.
 비비안 웨스트우드 언밸런스함이 돋보이는 긴기장의 스커트와 함께.
그리고 2008년 가을 겨울 최고 전성기인 체크, 어떤 배색의 체크 아래에도 모두 함께.


가죽 부츠의 최고급 소재일 물소가죽으로 만들어진.
빨강의 2008년 가을 겨울 두번째 롱부츠입니다.



무광의 금장 버클과 브라운 크랙의 조화, 힘 가득 잡힌 통부츠의 매력
가을 겨울 모든 착장에서의 자신감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마무리 하길요.













지퍼 없이 편하게 쓰윽 신고 벗기 편할 거에요.
다리에 짝 붙는 지퍼 채우는 부츠보다는 쭉 뻗은 레그라인 효과와 허벅지 슬리밍 효과에도 ,
캐쥬얼한 레이어드 코디나 시크한 착장 여러 코디의 마무리로도,
통부츠가 더 나이스하다는 사실 부츠마니아라면 알고있죠 :)





Stradivarius SIZE

'정사이즈'

굽 9cm, 굽을 제외한 나머지 38.5cm


종아리 둘레는 맞춤 가능해요.
주문메모에 내 종아리의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둘레를 재서 기입해주면 여유잡아 제작가능하지만,
통가죽 부츠인만큼 종아리 사이즈가 남다르지 않다면 베이직한 원래의 디자인 그대로를 따르길 권합니다.


제작기간은 10일에서 14일 소요된답니다. 따로 주문서 필요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