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첫눈에 반했던 사람, 주위가 까매지고 스포트라이트속 그 그리고 새하얘지는 머리속 경험했던 기억
드러내지도 못하고 마음속 꽁꽁 싸매 혼자서 그렇게 뜨겁게 온 마음으로 사랑했던
몇년 지나 마치 꼭 운명인 것처럼 다시 만나 또 이루어지지 못했던 그냥 이제 추억속 나의 첫사랑
그 사람과 꼭 닮은 오다기리 죠, 그래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인가봐  







군용담요 알아요? ^^; 따땃한 담요 안감이에요. 엄청 추웠던 토요일밤 신사동 가로수길 부터 서래마을 돌아돌아 다녔어도
하나도 안추웠다고 전해요 패딩입은 내친구 코트입은 내친구 다들 춥다고 발동동 구를때 완전 따땃 따습
겨울엔 그저 따땃한게 장땡이라고 그게 제일멋쟁이라고 추워보이게 입지 말자구요
겉감은 스웨이드 느낌의 아주 도톰한 면, 겨울이면 쏟아져나오는 이런식의 롱점퍼들중 단연 돋보이는 재질과 디테일일테니까 
받아보고 확인하길 바래요 안타깝게도 수입 물량이 리미티드라 회사알러지처럼 급 품절 예상되니 내꺼다 느낌오면
놓치지 말길 바래요 평소 각 떨어지는 라인 코트보다 자유분방 편한멋이 최고라는 히피 레디안들은


'올겨울 오다기리 하나면 충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