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살짝 덮어주는 클래식한 기장의 원피스가 딱 필요했던 참에,
딱 맞추어 도착해준 Pianura winter dress.
독특한 구석구석의 디테일도 좋구 앞은 그레이, 뒤는 블랙의 스커트 컬러 반전도 딱 내스타일.

그럴듯한 연말의 원피스 필요했을 레디안들,
크리스마스 전에 몽땅 배송해 줄께요. 아 나 지금 am 3시인데 너무 신나요.
Merry Christmas !!!

얼마남지 않은 2010년, 그리고 2011년의 멋진 겨울날
분위기있는 곳에서의 행복한 시간,  Pianura winter dress.와 함께하셔요.

 

하이웨이스트의 Pianura 피아누라, 
가슴 아래선부터 툭 떨어지는 스컷의 롱한 라인이 전체적인 실루엣을 참 예쁘게 해주더라구요.
플랫이나 레페토 슈와 함께 가을즈음에 맨다리에 입어도 참 예쁘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롱한 기장의 스컷 보다는,
요렇게 무릎 슬쩍 아래까지 똑 떨어지는 라인의 스컷이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 생각해요.
자주 입어주기도 질리지 않고 말이죠 :)
스컷 길이가 참 중요한 법인데, 허리 아래선 부터 떨어지는 Pianura의 라인덕에
전체 바디 모양이 늘씬하고 길어보이는점  체크. 꽤 멋져야할 어떤 날에 꼭 선택하게 될 그런 원피스 말이죠. ^ ^  
 









Pianura winter dress와 black edge boots는 딱 예쁜 라인, 
 first snow와 함께했던 저 코디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지는 송년회와 연말파티에서 꼭 입어야할 착장 중 하나로
나의 dress room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걸려있다. ^ ^

앞,뒤 스컷의 컬러가 달라서 옆모습이 독특하고 멋진, Pianura winter dress.
요런 원피스 잘 없어요. 그쵸 -

black edge boots는 어째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이 신는다.
아무리봐도 베이직한 블랙의 롱부츠는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굽갈아야하는데 ;;;;


굽 다 닳아서 또각또각 울리는 소리 은행이나 백화점가면 더 크게 나서 왠지 챙피하잖아요.
뒷꿈치 들고 걷는거 넘 힘들고 ;;; 그 기분 알아요? 



무튼, first snow와도 예쁘지만 어떤 겨울 아우터든지 편식없이 깔끔하고 멋지게 어울릴 Pianura.
소중한 날들중 하루, 블랙의 롱부츠와 함께 길고 긴 라인으로 입어주셔요.
 











48% Wool, 26% Acryl, 20% Viscose, 4% Poliammide, 2% Spandex  


Pianura winter dress는 탄력있는 wool 소재의 knit onepiece랍니다.
black의 소매부분은 jursey cotton 원단으로 좀더 편안한 핏감으로 실용적이기도,
또 팔라인 꽤나 늘씬하게 보이게 도와주기도 하구요 :)

오목조목 디테일이나, 모인 컬러감들이 어떤 아우터와도 멋지게 어울려준다, Pianura.

화려한 top dress나 슬리브리스 디자인 눈 가는 연말이지만,
그래도 팔 긴 원피스가 따뜻하고 은근 좋다. Pianura winter dress 꼭 이너 코디 한것마냥 센스있는
져지코튼 소매 쭉쭉 편하게 신축성 있고 딱 맘에 드는 점.

이런말하기 좀 쑥스럽지만,
스컷 기장 하나 달라졌다고 저 날 왠지 클래식한 내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들어
동동 떠다니던 기분이었던 거 생각나요. 엘레베이터 앞에서도 막 사진도 찍고 말이죠. ^ ^ 










마지막 예쁜 컬러감과 디테일의 Pianura" 피아누라 컷 남기며, 이만 자러가요 @.@

얼마남지 않은 2010년의 나날들,
하루에 평소 3일정도 스케쥴 해치워 버리면서 우리 신나게 보내자구요.

내일(수요일), 드디어 secret 이 배송 출발하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크리스마스 전에 모두 받을수 있을테니까. ^^


Pianura winter dress. size"
one size, 44-55반

총장101cm, 가슴단면40cm, 허리단면35cm, 힙단면45cm, 팔길이61cm
 
꽤, 신축성있는 원단이랍니다. 상세사이즈는 신축성 고려없이 측정한점 참고해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