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서 elly입니다. ^ ^

첫 날을 마무리하고 잠들기 전 꼼꼼 화이트닝 팩 시간.
벌써 그리워요. 빨강과 나의 Redian.

여긴 도착하자마자 비와요 !!!!!!! >0<

그치만,  아름다운 곳 임에는 틀림없구요.

무엇보다 여긴 내 짝이 날 기다리는 곳이니까요. ^ ^
2주만에 만난 우린 달달하게 연애하던 그 때 처럼 행복해요 지금. 너무.

도착하자 마자 좋은 소식이 있어요.
3주 전엔가 골져스!! 외치며 받았던 너무 내 맘에 쏙 들었던 멋진 sample이
소량밖에 없어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말 듣고는 너무 아쉬워서 눈물 찔끔 했었거든요.

나라도 멋지게 입을테야!! 하며, 호주로 떠나는 트렁크에 고이 넣어왔는데
브리즈번에서의 첫날을 보내던 중 진행 가능하다는 문자가 수입처 사장님에게 도착했네요.

'비오는 브리즈번이 행복한 이유'  골져스한 롱 후디 가디건이랍니다.
많이 멋져요. 요 녀석.
















































































엄지손가락 끼우는 워머 디테일, 요 스타일 매력있다.


































Brisbane city의 hip하던 bar에서 금요일 저녁의 열기 속,
오랜만에 상봉한 신랑과 달콤 데이트.





























도톰한 cotton knit의 롱한 기장의 가디는 한국의 요즘 같은 날씨에
그리고 한여름 장마철에도 휘릭 걸쳐주기 좋을.

그치만 꽤 매력있는 Aura에 흰티셔츠에 조리 가벼운 코디에도 스타일 폴폴 사는 그런. 












































컬러도 어쩜. 레드와 카멜. 사계절 안가리고 예쁠 컬러.
겨울엔 코트 안에도 입어주기. 앞에 흐르는 카라 드레이프 너무 멋지거든요. ^ ^

딱 기분좋을 만큼의 비가 솔솔 내리는 밤. Brisbane city, Oz.


































첫눈에 맘에 쏙 들었구요. 입을수록 요녀석 진짜 걸출하구나 느껴요.
가볍게 걸쳐주고 쉽게 멋져지세요.


































비오는 브리즈번이 행복한 이유.

맘에 콕 박히는 컬러의 롱 가디.
찌릿한 롱 마끼아또.

그리고, 당신.






































































































금요일 밤, 비와는 별 상관없는 자유로운 그들.
우산도 없이 여유롭게 거리를 걷고, 젖은 테라스 자리에서도 행복하다. 















































우리, 축축하게 잘 있어요.
빗 속 테라스 맥주 꽤 낭만적이었던 밤.

이 곳 beer, VB는 내 입맛에 딱 이고.  우리 셋,  꽤나 신이 났더랬다.



























































































드레이프 멋진 롱 후디 가디건,  비오는 브리즈번이 행복한 이유.
많이 멋져요. 요 녀석.



















































바로 곁에 있는 것 처럼, 곧 또 올께요.
the wonderful land Oz.에서의 bbalgang만의 Oz. edition은 계속됩니다.


브리즈번에서 달달하게 취한, elly  ^ ^

 















one size ; 44- real free (66)
총장 102cm, 후드길이 32cm, 팔길이 69cm


+
 보풀 따위 걱정 없는 cotton knit 재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