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담아두고픈 Oz.에서의 추억, 그 중 하나는
천국 Cairns (케언즈) 에서의 mini 여행이었던, 동화 속 마을 Kuranda. 

산 속 꼭꼭 숨은 Kuranda. 로 향하는 아찔한 sky rail 안에서.
좀 많이 흥분했던 우리, 였구요 :)

동화같은 Kuranda에서의 Kuranda baby pink t-shirts.
Oz.에서도 그리고 지금도 애정하는, 추억 많은 나의 "베이비 핑크 티셧".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Cairns의 명물, Kuranda로 향하는 sky rail은
7.5km로 이 긴 케이블을 연결하기위해 32개의 타워를 설치했다는데,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곳의 산림 훼손을 막기위해 모두 헬기로 운반되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아찔한 skyrail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Cairns는 너무 아름다웠구요.    

Kuranda로 향하는 도중 중간에 몇번 sky rail에서 내려 짧은 관광을 할 수 있어요.
이 곳이 Oz. 구나 싶게 멋지게 보존된 산림 속에서 맑은 공기 가득 담아주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Barron 폭포를 지나면,











마을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하나도 없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Kuranda(쿠란다)에 도착합니다.

동화같은 Kuranda에서의 Kuranda baby pink t-shirts.은
적당한 길이감과 들러붙지 않으면서 예쁘게 핏되는 요술 핏감,
쇼츠나 미니스컷 스키니진 어디에든 티 한장에도 산뜻한 기분 느끼게 해줄, must have item. 

잘 둘러보면 있을거 다 있는 아주 작은 마을 Kuranda.는
건물 하나하나 조형물 하나하나도 너무 특별하고 예쁘더라구요.
이렇게 다시보니 참 좋네요. Kuranda. 구석구석 아끼지 않고 찍어두길 참 잘했다. :)

 Michaelmas Cay. 요트 위에서 깜박 잠드는 바람에 화상 수준의 태닝하고는 ;;;
아직 랍스터 컬러 울긋불긋 elly 네요. ;;;

버터플라이 생츄어리" 에서 나비떼의 습격도 받고 ;;;
수공예품이 많던 알록달록 예쁜 마켓과 캥거루와 코알라를 안아보고 만져볼수 있게 개방해둔 Zoo. 까지
Kuranda에서 반나절을 보내며 돌아가는 기차 시간을 기다립니다.

Oz . Cairns를 간다면 꼭 들러보라고 콕 찝어 추천하고픈, Kuranda에요. 

요렇게 코알라를 안고 사진찍을수 있어요.
하루에 22시간을 자는 코알라는 자고 있는 중에 깨우면 매우 민감하더라구요.
안았더니 짜증을 내면서 내 어깨를 긴 발톱으로 쿡- 찍는데 꽤 아팠어요 ;;

 

오전부터 출발한 투어가 끝나는 시간, 오후 3시 기차를 타러 쿠란다 역으로 갑니다.
역시 동화 속 기차역처럼 예쁜 쿠란다 역.

다시 sky rail을 타고 20분만에 슝 - 케언즈로 돌아올수도 있지만,
100년이나 되었다는 증기기관차 타보고 싶었거든요.

Kuranda baby pink t-shirts.의 뒷모습 뷰- 도 함께.
적당하게 힙을 덮어주는 길이감 참 맘에 들죠 :)

100년이나 되었다는 증기기관차, 예쁘고 신기해요.
자전거 타고 가는게 더 빠르겠다 싶을만큼 느린속도로 2시간반이나 걸려 케언즈로 돌아오는 바람에
나중엔 멀미로 떡실신 되었지만,,, 그래도 한번은 꼭 타보시라고 ;;;;;;; 쿨럭.

이번엔 저번 주말, 눈도 못뜨고 브런치 먹으러 나간 elly 입니다.
 맨얼굴에 이것저것 코디 신경쓰고 싶지 않을때는 무조건 Kuranda baby pink t-shirts. 에요.
노메이컵에도 얼굴 화사해보이는 느낌, 분명 있거든요.

그래서 사랑하죠. 더 -

baby pink Angel bikini와 함께 했던, 마린쇼츠의 반전 컬러 버젼.
블랙바탕에 화잇 스트라입 마린쇼츠는 Private 폴더 마린 쇼츠 옵션에 추가해둘께요.
'세 장 뿐'이니 탐나는 레디안은 서둘러주셔요  :) 

아, 상콤하다 고녀석 컬러 참 :)
핏감도 너무 마음에 들고, 머리도 안말리고 메이컵도 안했지만
사진 찍기 너무 행복했던 그날이라서 아침먹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데이트 -

함께한 가디건은,

wool 70% poly 30%의 명품 안부러운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소재로
푹푹찌는 요즘 날씨에도 욕심내서 주구장창 입고 있는 곧 함께할 item이랍니다.
원단의 퀄리티 때문에 단가 꽤 있지만, 자켓 못지 않은 아우라 일거라 믿어요.  

 Kuranda baby pink t-shirts. 지금은 하나만 입어도 예쁘겠지만,
내가 더 편애하는 이유는, 가디건이나 재킷 속에서 너무 예쁜 티셧이라는 점.
곧 함께할 카키 컬러의 몽클레어 오톰 야상과도 너무 멋스럽게 이너 티셧으로 워커함께 코디하니
속된표현이지만, '죽이더라구요'

휴가갈때 공항패션 할테야 하고 벼르는 중이에요 ^^  


암튼, 가디와도 재킷과도 야상과도 넘 예쁘던  Kuranda baby pink t-shirts.
꼭 하나씩 들 킵 해두셔야 bbalgang 가을 컬렉션 때 배 안아프답니다.

오랜만에 신은 체코슈는 다리 기가막히게 길어보이게 하는구나.
가죽 리필 여부 꼭 알아봐야겠어요. 요번 가을엔 꼭 다시.

가디건은 수량 확보해서 15일 open 할께요 :)

암튼, 가디와도 재킷과도 야상과도 넘 예쁘던  Kuranda baby pink t-shirts.
스키니 진과 티한장 에도 물론 넘 상콤하구요.

꼭 하나씩 들 킵 해두셔야 bbalgang 가을 컬렉션 때 배 안아프답니다.

아, 8월 중순에서 말 휴가 계획 잡아두고 있는 레디안들,
비키니위에 티한장 쓰윽- 에도 Kuranda baby pink t-shirts. 예쁠거에요. 많이 :)







one size, 44-tongtong 55
총장 64cm, 가슴단면 38cm, 허리단면 34cm